"미국 증시는 우상향이 약속이 된 시장입니다. 특히 지수로 투자하는 것은 어떤 개별주보다 안전하게 우상향하는 투자를 할 수 있죠"
미국 지수 ETF 투자로 47억원 자산을 모은 '포메뽀꼬'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싱글파이어 머니쇼'에 미국 ETF 기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상승을 보여주는 유일한 투자처는 미국 지수"라며 "국내에서는 부동산 투자 중요성이 크지만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지난 20년동안 570% 오를 동안 S&P500은 809% 올랐고 QQQ(나스닥100)은 194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증시와 비교해 미국 증시의 안정적인 우상향 흐름을 강조했다. 포메뽀꼬는 "코스피는 지난 20년간 횡보하다가 계단식 상승을 하고 향후 20년간 또 횡보하다 최근 급등하고 있다"며 "이를 기억하는 국장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늘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 매도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지수에 투자하게 되면 내일도 오를텐데 왜 파느냐는 생각으로 투자한다"며 "안 팔고 죽을 때 까지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 구조"라고 했다.
아울러 변동성이 크고 하락하는 장에서는 레버리지를 통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올해 본인의 투자 경험을 소개하며 "올 3월 이란전으로 조정을 받은 당시 꾸준히 분할매수를 하다가 주가가 많이 빠진 3월 중반 이후 레버리지 비율을 높여가며 공격적으로 투자해 지금은 수익을 크게 거뒀다"며 "레버리지 비율을 늘려서 높은 방어막을 친 것"이라고 했다.
그는 "S&P500을 이기는 투자를 하고 있다"며 "하락장에서 덜 빠지는 방어력이 이길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특히 "투자를 할 때 모든 자산으로 돈을 벌려고 하면 안된다"며 "오르는 종목과 방어하는 자산을 동시에 투자해야 영원히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는데 S&P500, QQQ(나스닥100), SCHD 등 미국지수 ETF 3종을 83% 비중으로 담고 나머지는 커버드콜 ETF, 비트코인, 금으로 구성됐다. 포메뽀꼬는 "QQQ는 상승장에서 돈을 벌기 위한 투자고 SCHD는 향후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투자인 반면 비트코인은 자산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위한 투자며 커버드콜은 당장 백수가 되어도 최소한의 배당금을 얻기 위한 투자"라고 했다. 이어 "최근에는 금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반복될 수 밖에 없는 역사적 금융위기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