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7.2% 늘어난 13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4%, 32.6% 증가한 246억원, 7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얀센 제품 매출 증가와 수탁 매출 확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전년동기대비 비경상적 판매관리비 부담도 줄어들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한국얀센과 조현병 치료제 2종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제품군의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전문의약품 사업 기반에 더해 수탁 생산 부문 매출도 확대되며 실적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회사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매출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한국파마 관계자는 "외부 파트너십 기반의 매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신규 매출처와 전략 품목을 적극 발굴해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겠다"며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시장 확대와 함께 관련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파마는 지난 4월 30일 마인드차트와 전산화 신경인지기능검사 '씨엔티(CN)'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등 2차·3차 의료기관을 포함한 전국 의료기관으로 CNT 검사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