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근육질환·신장병 치료 후보 개발…글로벌 협업 확대 계획

김지훈 기자
2026.05.19 11:04

[2026년 코넥스대상] 최우수 기술상-노브메타파마

신약 개발기업 노브메타파마가 제13회 대한민국 코넥스대상에서 최우수 기술상을 받았다.

노브메타파마의 주력 개발 대상은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Cyclo-Z다. 노브메타파마는 Cyclo-Z를 FSHD(안면견갑상완 근이영양증) DKD(당뇨병성 신장질환) IPF(특발성폐섬유증) 치료 후보로 개발하고 있다.

노브메타파마에 따르면 Cyclo-Z는 복수의 임상시험을 거쳤고 약물과 직접 관련된 SAE(중대 이상반응)는 보고되지 않았다.

FSHD는 얼굴·어깨·팔 근육이 서서히 약해지는 희귀 유전질환을 말한다. 현재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치료제가 없다. 노브메타파마는 북미 FSHD 전문기관들과 임상 2상 및 트리트먼트IND(치료 목적 임상시험용 의약품 사용 제도) 비용 지원을 포함한 협력 계약을 최종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DKD 치료 후보로서는 FDA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신장 기능 지표인 GFR(사구체여과율) 개선을 노린다. IPF 치료 후보의 경우 FDA로부터 ODD(희귀의약품 지정)를 받았다.

노브메타파마는 희귀질환과 대사질환 분야에서 기술이전·글로벌 협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선욱 노브메타파마 대표이사. /사진제공=노브메타파마 /사진=노브메타파마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