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케이웨더, 폭염 관리솔루션 구축 확대

김지원 기자
2026.05.28 10:31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는 사업장의 실내·실외 체감온도, 습도 등을 관리하는 폭염 관리솔루션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상측정 데이터와 AI 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체감온도 실황 및 통계정보를 제공하며, 지난해 7월 폭염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후 현대자동차, 포스코이앤씨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됐다. 케이웨더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체감온도계 3만여 대를 납품했고, 올해도 4만3000여 대의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기업 케이웨더는 사업장의 실내·실외 체감온도, 습도 등을 관리하는 폭염 관리솔루션 구축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웨더의 폭염 관리솔루션은 태양 복사열, 온도, 습도 등 기상측정 데이터와 AI 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체감온도 실황, 통계정보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7월부터 폭염 관련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되며 현대자동차, 포스코이앤씨 등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됐다. 신설된 법령에 따라 사업주는 작업장에 체감온도 확인을 위한 기기를 배치하고 장소별 체감온도, 조치사항 등의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케이웨더의 폭염 관리솔루션은 크게 실외 공기측정기와 실내 체감온도계로 구성된다. 실외 공기측정기에는 폭염과 관련된 태양 복사열, 풍향, 풍속 등의 분석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실내 체감온도계는 작업장별 온·습도, 체감온도와 함께 체감온도 단계에 따른 알림 및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케이웨더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체감온도계 3만여 대를 납품한 데 이어 올해도 4만3000여 대의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납품된 체감온도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사업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폭염 관리솔루션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관리자는 전국 다수 사업장의 실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웹·모바일을 통해 각 시설에 대한 기록, 분석이 가능하며 근로자들의 체감온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 푸쉬 알람도 제공된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사업장 폭염 관리를 위해 단순히 작업장에 체감온도계를 비치하는 것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효과적으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플랫폼 기반의 폭염 관리솔루션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