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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자부품 및 스마트 의료기기 제조기업 드림텍이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높이며 주주친화 경영과 책임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드림텍은 '2026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한국거래소가 제시하는 15개 핵심지표 가운데 9개 항목을 충족해 60.0%의 준수율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3.3%(8개 항목) 대비 6.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는 한국거래소가 상장사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제시한 15개 항목이다. 주주 권익 보호와 이사회 독립성, 감사기구 전문성 등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요소를 평가한다. 단순히 관련 제도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실제 운영 여부까지 평가하는 만큼 준수율은 기업의 책임경영 체계가 얼마나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드림텍은 올해 '주주총회 4주 전 소집공고 실시' 항목을 새롭게 충족했다. 회사는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법정 기한보다 앞서 실시함으로써 주주들이 안건을 충분히 검토하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배구조 개선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배당액 확정 이후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해 향후 '현금 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공' 항목 준수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여기에 취득한 자기주식의 원칙적 소각 방침을 정관에 명문화하고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도 단행했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역할도 분리해 운영 중이다.
앞서 드림텍은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마련, 배당정책 공시, 기업가치 훼손 및 주주권익 침해 책임자의 임원 선임 제한 정책 도입 등 지배구조 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다.
변효창 드림텍 기획실장은 "지배구조 개선은 주주 권익 보호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