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포커스에이아이, 80억 유증 납입 완료

김한결 기자
2026.06.04 13:31
포커스에이아이는 제이플래닝을 대상으로 한 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제이플래닝은 포커스에이아이 지분 11.35%를 확보하게 되었고, 최대주주 양재석 회장의 직접 보유 지분은 20%를 상회하게 됐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AI물리보안 솔루션 기반 본원사업 실적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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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아이는 제이플래닝 대상으로 한 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제이플래닝은 포커스에이아이 지분 11.35%를 확보하게 됐다. 제이플래닝은 최대주주 양재석 회장이 지분 100%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기존 양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포커스에이아이 지분 9.3%를 더하면 양 회장 개인의 직접 보유 지분은 20%를 상회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며 포커스에이아이의 본원사업 성장 모멘텀과 중장기 기업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포커스에이아이는 대금 납입 완료로 재무 안정성이 강화된 만큼 AI물리보안 솔루션 기반 본원사업 실적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솔루션 플랫폼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 비용 효율화, 핵심 AI(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를 병행하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 유통 중심 단일 매출처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다수의 국내외 거래업체들과 CCTV 사업 협업,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논의 등 본원사업 체질개선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산업안전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삼성물산과 AI 기반 카메라 솔루션 'PNN CAM' 시연회를 진행한 데 이어 AI 카메라 기반 중장비 안전 사고 방지 시스템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 등에 지게차 AI 안전 솔루션을 공급하며 대형 산업현장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내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구형모 포커스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의 직접 참여를 통해 회사의 본원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신규 경영진 체제 출범 이후 추진해온 SI 사업 구조 재편, 산업안전솔루션 공급 확대, 매출처 다변화 등 체질개선이 점진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실적 성장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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