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KB 삼성전자SK하이닉스50 펀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B 삼성전자SK하이닉스50 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담고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채권 포트폴리오는 국고채와 통안채를 중심으로 구성했고 듀레이션(만기)을 0.9~1.0 수준으로 짧게 유지했다. 앞서 출시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와 투자 전략이 동일하다.
고객들은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BNK부산은행, KB손해보험 등을 통해 해당 펀드에 가입할 수 있고 판매사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범광진 KB운용 연금WM본부장은 "AI(인공지능)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이 높아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수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KB 삼성전자SK하이닉스50 펀드는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