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메타랩스, 6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김지원 기자
2026.06.09 14:08
메타랩스는 최대주주 측 특수관계인인 메타약품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메타랩스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자회사 메타케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메타케어에 대한 지분율이 51.78%로 높아진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가 최대주주 측의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며, 자회사 지배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메타랩스는 최대주주 측 특수관계인인 메타약품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메타랩스는 최대주주 측의 자본 확충 참여가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신뢰와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상증자 납입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메타랩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자회사 메타케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에 활용할 예정이다. 납입이 완료되면 메타케어에 대한 메타랩스의 지분율은 37.28%에서 51.78%로 높아진다.

메타케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향후 타법인 주식 취득에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연결 기준 사업 외형과 수익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 측이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와 책임경영 의지를 직접 보여주는 결정”이라며 “메타랩스에서 메타케어로 이어지는 출자 구조를 통해 자회사 지배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타랩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크게 개선됐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30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