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에 올랐다. SK그룹이 사모펀드와 함께 그룹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효율화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원(29.87%) 오른 상한가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SK그룹 내 흩어진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를 한 곳에 모아 사업을 키워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자 심리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9일 한국경제는 SK그룹과 글로벌 PEF(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SK이노베이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를 비롯한 그룹 내 주요 신재생 사업 매각을 위한 사업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SK그룹은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한 SK이터닉스 경영권 일부, SK이노베이션 E&S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SK에코플랜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등을 KKR에 넘긴 뒤 양사가 JV(합작법인)를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