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0피, 시총 8000조원 돌파...'2038조' SK하이닉스, 삼전과 118조 차 맹추격

김근희 기자
2026.06.19 11:16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시총 119조 차이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개장 후 시황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나오고 있다. 2026.6.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코스피가 9300선을 돌파하면서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8000조원을 넘어섰다.

19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17포인트(2.48%) 오른 9289.01을 나타내고 있다. 장 중 9385.5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8113조2787억원에 달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와 간밤 미국 증시 내 반도체주 상승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6%대 급등, 코스피200 야간선물 3%대 강세 등에 힘입어 전날에 이어 반도체 독주 색깔의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6.52% 상승한 28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89만1000원까지 오르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38조3288억원으로, 1위인 삼성전자(시가총액 2157조2768억원)를 추격하고 있다. 두 기업의 격차는 118조948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1.79% 오른 36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장 중 37만4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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