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더즌,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MOU 체결

김지원 기자
2026.06.19 11:31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더즌이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 및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크로스보더 송금, AI 에이전트 결제 등 5가지 주요 영역에서 기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더즌은 솔라나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결제 레일을 확장하고 에이전틱 커머스 시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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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더즌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재단과 손잡고 웹 3.0 시대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더즌은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조철한 더즌 대표이사, 루 인(Lu Yin) 솔라나 재단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그리고 이성산 솔라나 재단 한국총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정산 △크로스보더 결제·송금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결제 △솔라나 생태계 협력 △디지털 자산 인프라 등 5가지 주요 영역에서 구체적인 실무 과제를 도출한 뒤 개념검증(PoC)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영역에서는 스마트계약(Smart Contract)을 사용한 결제·정산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 인프라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이용해 결제대금의 즉시결제(DvP; Delivery versus Payment)를 가능케 하며 더즌은 결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크로스보더 결제·송금 영역에서는 외환 거래의 속도, 효율, 투명성, 비용 개선 등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탐색하고 테스트한다. 솔라나의 빠른 거래 속도와 더즌의 안정적인 금융망 연동을 토대로 범국가 간 결제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에이전트 결제 영역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결제와 정산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솔루션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실증한다. 더즌은 에이전틱 AI결제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솔라나 재단과 협력해 다가오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라나 생태계 협력 영역에서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광대한 생태계 내 개발자, 인프라, 앱 빌더 등 여러 생태계 참여자와의 협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확대한다. 더즌은 디파이(Decentralized Finance)영역에서 폭넓은 생태계를 가진 솔라나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블록체인을 통한 결제 레일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는 한국,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전략 협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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