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자회사 티케이이엔에스, 30억 규모 장기 성장 자금 유치 성공

박기영 기자
2026.06.19 13:58

모빌리티 및 IT 부품 전문기업 해성옵틱스의 자회사 티케이이엔에스(TKENS)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 공급망 확대를 위한 대규모 장기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임팩트 투자사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총 30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투자유치로 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성장 가치를 자본시장에서 확고히 인정받은 결과란 설명이다.

현재 티케이이엔에스는 모빌리티 소재·부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및 주요 헤드램프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및 고성능 자동차 부품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확보된 재원은 핵심 생산 고도화를 위한 설비 투자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장 증설에 즉각 투입된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대폭 확장하고 신속한 공급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올해를 기점으로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티케이이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티케이이엔에스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친환경 습기제어 솔루션 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준 뜻깊은 결실"이라며, "유치된 자금은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집행될 것이며, 신속한 설비 투자와 공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공급 물량 증대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회사인 해성옵틱스는 자회사 티케이이엔에스를 모빌리티 신사업의 핵심 전초기지로 삼아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2002년 3월 설립됐으며 손떨림 보정 장치(OIS) 액추에이터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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