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발찌를 찬 50대 남성이 대낮에 알몸으로 대구 도심을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 동구 신암동 동구청역 인근에서 나체 상태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거리를 활보하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성범죄로 복역한 뒤 지난 3월 출소한 관리 대상자로 조사됐다. 체포 당시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A씨를 유치장에 입감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