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풍산에 대해 방산사업부 매각 가능성을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25%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5일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2026년 PER(주가수익비율)는 11배로 국내 방산 기업 평균(21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보유했다"며 "다만 1분기 중 불거진 방산 사업부 매각 가능성을 반영해 방산 목표 PER를 20% 하향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구리 가격 강세와 이에 기반한 신동 부문 증익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했다.
이어 "풍산이 연초 제시한 올해 방산(별도) 매출액 가이던스는 1조3700억원이나 1분기 매출액은 1567억원에 그친다"며 "이연된 매출이 2분기 및 하반기에 반영되는 동시에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이 좋은 수출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