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흐름을 읽는 수급,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오늘장의 핵심 전략을 짚어보는 <시선집중> 코너가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가 출연해 정부 메가프로젝트 수혜와 글로벌 원전 훈풍, 2차전지 배터리 공급망 내 법적 공방과 수직계열화 가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편에 따른 장기 현금흐름 확보, 그리고 화장품 수출 급증 및 바이오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한 실적 성장 모멘텀을 중심으로 시장 주도주 및 대응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시 - 수급] 외국인· 기관의 시선: 두산에너빌리티
"낙폭과대 속 정부 메가프로젝트 수혜 집중… 미국· 유럽 중심 대형 원전 발주 및 SMR 파운드리 포지셔닝 부각"
국내 원자력 발전 및 에너지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유입이 집중되는 대표적인 종목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부각되고 있다. 최근 주가 낙폭이 과대해진 상황 속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수혜주로 평가받으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주기기 제작이 가능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향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대형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글로벌 수주 모멘텀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서 파운드리(위탁생산) 포지셔닝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어, 글로벌 원전 시장의 훈풍과 함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선 - 차트] 의미 있는 차트 무빙: 에코프로
"대규모 법적 공방 예고 속 주가 향방 주목… 양극재· 전구체· 리사이클링 전방위 수직계열화 경쟁력 유효"
최근 차트상 주요 변곡점을 맞이하며 향후 주가 방향성에 대해 강력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종목은 에코프로다. 최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이 에어리퀴드 캐나다로부터 1,567억 원 규모의 중재 신청을 접수하며 대규모 법적 공방을 예고한 가운데, 기술적 지지선 다지기와 추세 전환의 기로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러한 단기적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동사가 보유한 양극재, 전구체, 리사이클링, 환경사업으로 이어지는 2차전지 소재 전방위 수직계열화 가치는 차트의 하방 경직성을 견고히 지지하는 핵심 요소다. 삼성SDI와 SK온의 미국 및 유럽 공장 증설과 연동된 물량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역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향후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차트의 우상향 궤적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집 - 거래량] 거래대금/거래량 상위: SK이터닉스
"SK그룹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편 및 메가프로젝트 수혜… KKR 지분 참여 속 1.3GW 해상풍력 파이프라인 보유"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대거 분출되며 시장의 매수세가 강력하게 집중된 종목은 SK이터닉스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섹터 내에서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과 그룹 차원의 사업 구조 개편 모멘텀이 맞물리며 기술적 반등의 신호탄과 함께 대규모 거래량을 수반하고 있다.
동사는 SK그룹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편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탑티어 사모펀드인 KKR의 지분 참여를 통해 대외적인 신뢰도와 재무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주력으로 하며, 현재 1.3GW 규모의 압도적인 해상풍력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와 기업들의 RE100 수요 확대로 인한 직계약 PPA(전력구매계약)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20~30년에 달하는 장기 현금흐름이 고정되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한다는 점이 시장 내 가치 재평가 흐름과 강력한 수급 분출을 이끌고 있다.
[중 - 포트폴리오 중심] 핵심 주도주: 동국제약
"화장품 수출 3배 급증 기반 연 매출 1조 클럽 초읽기… DDS 기반 파이프라인 및 가격 메리트 겸비"
포트폴리오의 중심을 잡아줄 최종 핵심 주도주로는 견고한 본업과 K-뷰티 수출 모멘텀을 동시에 장착한 동국제약이 선정됐다. 동사는 최근 화장품 수출이 3배 이상 급증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국내 홈쇼핑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중국 및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의료 소비 건수 중 약국 이용 비중이 60%에 달하는 트렌드 속에서, 동사의 메가 브랜드인 '센텔리안24'는 병원 처방 연고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코스메슈티컬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더해 약물전달시스템(DDS) 기반의 파이프라인 다각화와 비만치료제 등 장기지속형 주사제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각된다. 현재 선행 PER 8.8배, PBR 약 1.3배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강력한 가격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국제약 투자 가격 전략
* 본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 시장공감 10 - 시선집중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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