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모바일 특화 분할매매 '매직스플릿' 출시

방윤영 기자
2026.07.08 16:12
유진투자증권이 개인 투자자들의 편리하고 체계적인 주식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 분할매매 서비스 ‘매직스플릿’을 정식 오픈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개인 투자자의 편리하고 체계적인 주식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특화 자동 분할매매 서비스 '매직스플릿'을 출시한다.

매직스플릿은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한 조건에 따라 종목을 여러 차수로 나눠 자동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할매매 서비스다. 투자자가 직접 매매 타이밍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설정한 기준에 따라 자동 주문돼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투자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매직스플릿 운영사인 스플릿인베스트와 협업해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PC에서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상시 실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 서비스는 설치 과정 없이 모바일과 PC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직스플릿의 핵심은 투자자가 직접 설정하는 자동 분할매매 전략이다. 투자자는 종목별 투자금, 매수·매도 조건, 분할 차수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시스템은 장중 시장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주문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감정적인 매매를 줄이고 미리 정한 원칙에 기반한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차수별 수익 관리 기능도 눈에 띈다. 매직스플릿은 전체 매수 평균 단가가 아닌 개별 차수별 수익 구간을 기준으로 매도 전략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변동성 장세에서도 각 매수 구간별 수익을 실현하고 투자 성과를 세분화해 관리할 수 있다. 분산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종목별 투자금과 분할 차수, 매수 간격 설정 기능도 제공된다.

정종원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사업실장은 "매직스플릿은 투자자가 미리 정한 원칙에 따라 자동으로 분할매매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자 전략을 관리하고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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