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창제과가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공익법인 저스피스(JUSPEACE)와 함께 만든 '데이지 밤 호두과자'가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 행사에서 공식 디저트로 선보인다.
부창제과는 오는 19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8차 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UNESCO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 보호 등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우리나라에선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처음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세계 각국 정부 대표단과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미래와 보존 방안을 논의한다.
부창제과는 행사 기간 마련된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에서 저스피스와 함께 팝업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데이지 밤 호두과자'를 비롯한 부창제과의 시그니처 호두과자를 직접 구워 세계 각국 대표단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지 밤 호두과자'는 저스피스×부창제과의 'LOVE & PEACE' 프로젝트 대표 제품이다. 지드래곤 팬미팅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팝업 현장에서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고 준비된 수량이 조기 품절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창제과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스피스재단과 함께 다양한 K-디저트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저스피스재단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HERITAGE IN PEACE' 세계유산기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유산 보호를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문화로 확산하고, 세계유산기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부창제과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부창제과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각국 대표단에게 한국의 디저트 문화와 K-푸드의 경쟁력을 알리고 저스피스재단과 함께 세계유산 보호의 가치까지 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