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미래컴퍼니,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에 ‘레보아이’ 수출

김지원 기자
2026.07.13 09:09
미래컴퍼니가 자사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에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2024년 몽골 국립암센터 수출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암 수술과 장기이식 분야를 아우르는 임상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미래컴퍼니는 몽골 정부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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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는 자사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를 몽골에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구에 위치한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The First Central Hospital of Mongolia)이다.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은 568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몽골 최대 규모의 국립병원 중 하나다. 장기이식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난도 수술을 수행하는 대표 의료기관이다.

미래컴퍼니는 지난 2024년 몽골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Center of Mongolia)에 레보아이를 수출했다. 이번 공급은 두 번째 몽골 수출 사례다. 몽골 국립암센터가 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거점병원이라면 국립 제1중앙병원은 장기이식 분야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이다. 미래컴퍼니는 서로 다른 전문 진료 분야의 핵심 의료기관에 레보아이를 공급하며 암 수술과 장기이식 분야를 아우르는 임상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미래컴퍼니는 몽골을 중요 해외 시장으로 보고 정부, 의료기관, 학회를 아우르는 현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원(Health Development Center)과 몽골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협력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올해 5월에는 몽골 산부인과협회와 MOU를 맺고 로봇수술 교육과 학술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몽골에서 열린 국제 장기이식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gan Transplant, ICOT 2026)에 참가해 레보아이를 소개하고 현지 의료진과 교류를 확대하며 장기이식 분야에서의 로봇수술 적용 가능성을 적극 알렸다.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는 "이번 공급은 암과 장기이식 분야를 대표하는 몽골 핵심 국립병원에 레보아이를 연이어 공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레보아이의 기술력과 임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동시에 몽골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국립병원에서 축적되는 임상 경험은 향후 현지 시장 확대는 물론 주변 시장 진출에도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몽골 정부, 주요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미래컴퍼니 내시경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

(출처: 미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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