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산주가 24일 장 초반 공중무기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에 돌입했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예고하면서 수요확대 기대감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만3000원(7.20%) 오른 78만9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5만9000원(8.02%) 오른 79만5000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만9000원(6.16%) 오른 101만7000원이다. 장중 6만7000원(6.99%) 오른 102만5000원까지 상승폭을 넓혔다. 한화시스템은 1%대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이란을 향한 대규모 공격을 고려하고 있고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선 "후티 반군이 이런 일(상선 공격)을 다시 한다면, 후티가 이란의 대리세력이란 점에서 이란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란에는 중대한 군사적 응징이 가해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