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플라즈맵, 최대주주 드림텍 대상 유상증자 결정

이재빈 기자
2026.07.24 10:34
플라즈맵은 최대주주인 드림텍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확보된 자금은 연구개발과 글로벌 영업 확대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플라즈맵은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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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메디테크 전문기업 플라즈맵은 최대주주인 드림텍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재무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조달이다.

이윤철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이 아니라 플라즈맵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최대주주 드림텍의 신뢰와 책임 있는 투자"라며 "드림텍이 보유한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역량과 플라즈맵의 독자적인 플라즈마 기술이 결합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라즈맵은 24일 주주서한을 공개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도 함께 발표했다. 확보된 자금은 연구개발(R&D)과 생산 역량 강화,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확대, 운영자금 등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지원을 넘어 최대주주인 드림텍이 플라즈맵의 독자적인 저온 플라즈마 원천기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전략적 투자다. 특히 드림텍이 보유한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역량과 플라즈맵의 혁신 기술이 결합될 경우 해외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자본 확충은 재무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플라즈맵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플라즈맵은 최근 실적 개선 흐름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4개 분기 누적 매출은 약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4.5%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도 2024년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되는 등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추진한 비용 구조 개선 효과에 더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공급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실적 개선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측면에서는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선다. 플라즈맵은 정형외과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대용량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출시해 기존 치과 시장을 넘어 병원용 멸균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적용한 신경치료용 의료기기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멸균기 중심의 사업에서 치료기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 제품으로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 진출과 신규 매출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플라즈맵은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확대와 신규 거래처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피부미용 의료기기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2027년 150조원 규모의 글로벌 에스테틱 스킨케어 시장 진출을 통해 메디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보고서를 통해 "플라즈맵은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소모품 비중 확대를 통한 하반기 BEP 달성 전망은 물론, 최대주주 드림텍의 지원 아래 중장기 성장 모멘텀까지 확보했다"며 "향후 메디테크 선도 기업으로서의 가치 재평가(Re-rating)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이번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하고 보다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하게 되는 만큼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용량 플라즈마 멸균기와 신경치료용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예정"이라며 "기술 경쟁력과 책임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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