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개발조직, 클로드 전면 도입…AI환경 구축"

성시호 기자
2026.07.24 21:46
/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이 개발·기획·설계 직군 전원에게 앤트로픽의 AI(인공지능) 모델 '클로드'를 전면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핵심조직 업무환경 전체를 AI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직군별 활용범위를 체계화해 개발 인력은 코드 생성·리뷰·디버깅·테스트와 문서작성 등 전 과정에 클로드를 활용하고, 기획·설계 인력은 요구사항·기능명세 작성과 데이터 분석 등에 AI를 적용키로 했다.

ERP(전사자원관리)·그룹웨어·문서관리 등 업무시스템 전반에 AI 서비스 '원(ONE) AI'를 내재화한 만큼 개발현장에서 검증한 AI 노하우를 제품 고도화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더존비즈온은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또 "사내 데이터 보호기준과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보안 리스크를 사전 차단했다"며 "직군별 맞춤형 교육과 우수 활용사례 공유를 통해 조직 전체의 AI 리터러시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는 "AX(AI 전환)는 단순한 신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한층 빠르고 완성도 높은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AI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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