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가고 폭염·열대야 온다… 파세코, 15%대 급등

김지현 기자
2026.07.27 09:26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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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용품 업체인 파세코와 위닉스가 27일 장 초반 10%대 급등세를 보인다. 장마가 종료된 이후 전국에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에어컨·제습기 등 여름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세코가 전 거래일 대비 1080원(15.86%) 오른 7890원에 거래 중이다. 위닉스는 675원(13.76%) 상승한 55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올여름 장마가 끝나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거란 관측이 나오면서 냉방용품과 제습기 전문 기업들의 주가가 뛰고 있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 등 냉난방용품 제조업체이며 위닉스는 에어컨·제습기 등 생활가전 전문 기업이다. 위닉스는 지난 10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본사 직영 판매 채널인 자사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기준 제습기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상청 '1개월 전망'에 따르면 8월 1~4주 내내 주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기간 모두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더울 확률은 50% 이상, 평년과 비슷할 확률은 40% 이하였다. 장마 종료 이후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뒤덮고,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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