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제이에스링크, 초고내열 '45UH' 희토류 영구자석 성능 검증

양귀남 기자
2026.07.30 11:24
제이에스링크는 한국재료연구원의 성능평가를 통해 초고내열 등급인 45UH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45UH 제품은 보자력 26.70kOe를 기록하며 기준치인 25kOe를 상회하는 초고내열 성능을 확인했다. 회사는 이번 검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 대상 제품 평가와 인증 절차를 확대하며 양산 공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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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링크는 30일 한국재료연구원(KIMS)의 성능평가를 통해 초고내열(Ultra High, UH) 등급의 45UH 네오디뮴(NdFeB) 영구자석에 대한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45UH 제품은 잔류자속(Br) 13.51kG, 보자력(Hcj) 26.70kOe, 최대에너지적((BH)max) 44.82MGOe를 기록했다. 특히 영구자석의 고온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인 보자력(Hcj)이 26.70kOe를 기록하며 UH 등급의 기준으로 알려진 25kOe를 상회하는 초고내열 성능을 확인했다.

45UH 등급 영구자석은 고온 환경에서도 자기 특성을 유지해야 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높은 신뢰성과 내열성이 요구되는 첨단산업 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입계확산(GBD) 공정을 통한 초고내열 영구자석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국 기업들을 제외하면 생산 가능한 기업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출처:제이에스링크

이번 성능 검증은 제이에스링크의 희토류 영구자석 양산 기술력을 확인한 중요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이에스링크는 충남 예산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양산체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번 성능 검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평가와 인증 절차를 확대하고 있고 양산 공급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제품 문의와 공급 협의가 증가하면서 협상 가격 또한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신규 수주로 연결하기 위한 고객사 평가를 진행 중이다.

제이에스링크는 최근 세계 최대 비중국 희토류 기업인 라이나스(Lynas Rare Earth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연간 3000톤 규모의 말레이시아 영구자석 생산공장을 추진하고 있다.

국에서도 연간 5000톤 규모의 생산거점 구축을 검토하면서 한국·말레이시아·미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38년까지 중희토류를 포함한 희토류 원재료 장기 공급계약을 확보해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 기반을 마련했다.

제이에스링크 관계자는 "이번 KIMS 시험은 초고내열 45UH 영구자석의 양산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고성능 영구자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고객사 제품 평가와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세계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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