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부장도 20%대 동반 급등…美 반도체 훈풍

김근희 기자
2026.07.31 09:26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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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등하자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티에스이는 전날 대비 4만1600원(28.97%) 오른 18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25.53%), 한미반도체(23.21%), 인텍플러스(22.97%), 저스템(22.16%), 피에스케이홀딩스(21.76%), SFA반도체(19.69%), 티씨케이(19.39%), 한화비전(17.43%)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하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30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 호실적과 반도체 업종 반등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최근 차익실현 매물에 시달렸던 반도체 업종은 이날 큰 폭으로 반등했다. 마이크론이 18.36%, 샌디스크가 25.99%, AMD가 13.00%, 인텔이 11.30% 올랐다. 미국 상장 30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이날 8% 넘게 상승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17.52% 급등, 공모가(149달러)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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