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판관비 절감에 따른 영업손실 축소와 금융수익이 1182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금융손익 개선이 실적 턴어라운드의 배경이 됐다. 차입금의존도는 0.11%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되어 사실상 무차입 경영 수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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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는 14일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수치다.
광무는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 절감에 따른 영업손실 축소와 금융손익 개선이 흑자 전환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판관비는 지난해 상반기 3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0억원으로 비용 구조가 개선됐다. 이에 따른 영업손실도 지난해 상반기 2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8억원으로 개선됐다.
특히 금융손익의 개선도 눈에 띈다. 금융수익은 지난해 상반기 13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182억원으로 증가했다.
재무 안정성도 강화됐다. 차입금의존도는 지난해 상반기 말 7.09%에서 올해 상반기 말 0.11%로 낮아지며 사실상 무차입 경영 수준에 진입했다.
광무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보유 현금을 활용한 금융 운용 성과가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졌다"며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당기순이익 흑자를 지속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