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22,600원 ▼150 -0.66%)가 전개하는 미국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킨(KEEN)'이 14일 제주 칠성로에 국내 첫 단독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킨은 이번 플래그십 매장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자연 속 일상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해 제주를 장소로 선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주는 바다와 산, 오름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춰 하이킹, 트래킹 등 아웃도어 활등을 위해 찾는 방문객이 많다. 또 자연을 즐기는 경험과 이를 보존하는 가치가 공존하는 제주가 킨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실제 킨은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신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영구 화학물질 사용을 배제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업사이클링해 소재로 활용한다.
이러한 철학을 이번 매장에도 담았다. 고재를 재가공한 재생 목재를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제주를 상징하는 현무암과 식자를 더했다.
대표 제품 '재스퍼'의 2026 FW(가을·겨울) 신규 컬렉션과 주요 신제품을 선보인다. '타기' 등 하이킹 중심의 기능성 제품도 구성했다.
킨 관계자는 "제주 플래그십 매장을 킨의 제품과 브랜드 철학을 경험하는 공간을 넘어 제주에서 여러 활동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콘텐츠를 통해 킨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