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앤롤코리아가 상반기 연결 기준 6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203억원) 대비 207.2% 급증한 금액이다. 반기 만에 지난 한해 전체 매출(704억원)의 88.7%를 달성했다.
넥스턴앤롤코리아는 로아앤코홀딩스의 주요종속법인이다. 건설부품 및 정밀공작기계, 반도체부품제조 전문회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9억 원으로, 전년 동기(4억원)의 약 30배 수준으로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1억원이다.
개별 기준 매출액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51억원) 대비 122.8% 성장했으나,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 역시 11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미래산업의 성장과 이브이첨단소재의 흑자전환 투자부동산 매각 등으로 재무안정성을 이루어 낸 만큼 최근 경영권인수 계약을 체결한 루멘스 등과 협력해 로아앤코홀딩스 그룹의 지배구조 안정화 및 미래 첨단 사업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최근 충남 아산시 소재 유형자산(퍼스트빌리지)을 매각해 84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