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반기 감사의견 거절 소명 착수…경영 정상화 총력"

김건우 기자
2026.08.18 13:46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최근 발생한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 이슈와 관련해 외부 전문기관과 공조하여 소명 및 절차적 보완을 신속히 완료하고 경영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의 반기 검토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은 반기 검토보고서를 통해 "임원에게 대여한 거래와 관련해 내부 통제 이행 여부 및 실질 사용 용도를 확인하기 위한 충분한 검토 증거를 수집하지 못했다"며 의견 거절을 표명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감사의견 거절 사유에 대해 회사의 영업 기반이나 실질적인 사업성에 문제가 지적된 것이 아니라, 감사 절차 및 증빙 관련 범위 제한 등에 따른 이슈임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즉시 법률 및 회계 전문 자문단을 구성해 포렌식 대응 및 관련 절차를 정밀 검토 중이며, 재감사 및 보완 절차를 거쳐 시장 신뢰를 신속히회복할 방침이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상 반기보고서 감사의견 거절은 즉시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신테카바이오는 제기된 내부 통제 이슈를 투명하고 완벽하게 소명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기 감사의견 이슈로 인해 주주 및 투자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기된 감사 이슈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해소하는 한편, 이미 확보된 수주와 영업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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