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고려아연 고발…"임시주총 자료 허위사실" 주장

김지훈 기자
2026.08.20 10:34
(서울=뉴스1) 최지환 기자 =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2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 개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3.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최지환 기자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최윤범 사내이사 측이 오는 9월9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안건 설명자료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고 주장하며 형사 소송 계획을 공개했다.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 중이다.

20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주장하며 "고려아연 최윤범 사내이사와 박기덕 대표이사에게 공식 공문을 발송하고, 안건 설명자료 내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기재 내용의 즉각적인 삭제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한편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고발 등 본격적인 법적 조치에 돌입했다"고 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측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임시주총 안건 설명자료에서 MBK 파트너스 투자사 전문 경영진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대해 객관적 사실관계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편향되게 취사선택해 왜곡 기재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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