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NH콕뱅크와 손잡고 외국인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 확대

김건우 기자
2026.09.16 15:03

금융·생활 플랫폼 한패스가 농협상호금융과 손잡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소액 해외송금 및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과 농촌 지역 계절근로자는 NH콕뱅크에서 한패스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패스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을 연결하는 해외송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고객의 해외송금 절차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국내 입국 초기부터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의 국내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확대한다. 한패스는 선불카드와 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365일 다국어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하나로마트와 농협주유소 등 농협 생활 인프라와 연계한 카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상호금융의 전국 단위 금융 인프라와 한패스의 외국인 특화 금융·생활서비스를 연계해 농촌 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계절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근주 한패스 대표이사는 "이번 NH콕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과 계절근로자들이 한패스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송금, 결제, 카드, 모빌리티 등 외국인의 국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글로벌 금융·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패스는 실시간 크로스보더 외환 송금 및 선불카드, 결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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