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기판 패널라인 증설·유형자산 취득…목표가 상향-DB

김경렬 기자
2026.09.21 08:41
/사진=DB증권

DB증권이 해성디에스에 대해 기판 패널라인 증설과 안산 유형자산 취득으로 중장기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6만원.

DB증권에 따르면 해성디에스는 최근 △패키지기판 패널공법 도입을 위한 설비투자(창원 신공장에 브라운필드를 증설하고 나머지 3개층은 현재 리드프레임 라인을 가동중·1900억원 규모) △계열회사인 계양전기의 공장(토지 포함) 취득(680억원 규모) 등 2개 건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해성디에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2% 증가한 2468억원, 영업이익은 114.6% 늘어난 3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DB증권은 전망했다. 비우호적인 환율 여건에서도 현재의 영업이익 컨센서스(340억원)에 부합하는 영업이익을 기대한 것이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이번 시설투자와 유형자산취득 결정은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판단한다"며 "단기적으로는 3분기 견조한 실적이 전망되고 국내기판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저평가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매수 접근 유효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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