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 김상헌 네이버 대표 '회장 연임' 추천

서진욱 기자
2015.02.10 16:27

3월 말 정기총회 의결 거쳐 최종 선출… "산업 공동 이익 대변하는 대표 협회될 것"

김상헌 네이버 대표. /사진=임성균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10일 201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김상헌 네이버 대표의 회장 연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상헌 대표는 2013년 3월 정기총회를 통해 제10대 인기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 정관에 따라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된다. 이에 따라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11대 회장으로 김 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차기 회장은 3월 말로 예정된 정기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출된다.

인기협 이사회는 회장사인 네이버를 포함해 수석부회장사, 부회장사로 활동하고 있는 다음카카오,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SK플래닛, 엔씨소프트, 로엔엔터테인먼트, 씨디네트웍스, KG모빌리언스 등 9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차기 회장 추천뿐 아니라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은 △인터넷산업의 사회적 위상 제고사업(인터넷리더스포럼, 굿인터넷클럽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산업발전정책 확립(인터넷산업 규제백서 발간 등)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스타트업 지원 등) 등이다. 세부 사업계획은 총회를 거쳐 확정 및 추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인터넷 기업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제도적 환경 개선, 글로벌 상생협력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인터넷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는 인터넷산업의 대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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