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글로벌 K-스타트업' 45개팀 최종선발

최광 기자
2015.03.25 14:02

4월부터 본격 지원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15년도 글로벌 K-스타트업'에 참가할 45개의 혁신 스타트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지원을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K-스타트업은 소프트웨어(SW)·인터넷 기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서비스 개발, 사업화, 세계 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미래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참여할 팀을 모집한 결과 총 878개 팀이 지원했으며, 엔젤․벤처투자가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성, 세계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45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45개 팀(학생 14팀, 일반 31팀)은 여행․의료․게임․교육․전자상거래 등의 다양한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빅데이터, 무선통신, 보안기술 등을 융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했다.

최종선발팀은 4월 초 2015 글로벌 K-스타트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5개월간 아이디어 사업화, 투자 유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과정 진행 후 선발되는 7개 최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창업지원금(총 2억8000만원)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받은 5개 팀에게는 미국 등 해외 투자 설명회(IR)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지원을 통한 세계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IBM,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ICT 기업과 및 네이버, 다음카카오, 네오위즈게임즈 등 국내 대표적 인터넷기업이 참여해 팀 선발과정부터 참여하여 개발 인프라(협업공간, 서버) 제공, 전문가상담제, 기술지원, 투자 및 해외진출 지원 등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각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원한다.

또 해외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과의 협력은 물론 국내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과도 파트너십을 구축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세계무대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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