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9일 대우건설 연희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유∙무선 통합형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앱(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선 입주민을 위한 앱 '푸르지오 IoT@home(앳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홈 IoT 환경을 3D로 구현한 영상으로 간접체험도 할 수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전무는 "최첨단 홈 IoT 서비스가 실제 입주민의 삶을 어떻게 편리하게 변화시키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존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IoT앳홈 앱은 에어컨, 선풍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집안 내 가전을 제어한다.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홈넷시스템은 물론 입주민이 개별 구매한 LG전자, 삼성전자의 IoT 생활 가전과도 연동된다.
앱은 입주민의 이용 정보가 쌓이면 이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시 각종 모드를 추천한다. 이를테면 주말 아침마다 청소를 하는 입주민에게는 해당 시간에 '청소모드'가 추천되고, 이를 시행하면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커튼이 동시에 작동한다.
지난 6월 LG유플러스는 대우건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푸르지오 아파트 월패드에 IoT 허브를 탑재한 'IoT 월패드'를 개발했다. 기존 홈네트워크 서비스와 홈 IoT 서비스를 한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연희 파크 푸르지오와 함께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1700세대)와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2000세대)에도 홈 IoT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