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중소희망재단에 미출연금 400억 전액 납부

서진욱 기자
2017.03.16 16:58

500억 출연 약속 이행… "중소상공인 성장 돕는 밑거름 되길 희망"

네이버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중소희망재단)에 미출연금 400억원 전액을 납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그동안 감독관청인 미래창조과학부의 납부유예 요청에 따라 출연금 납부를 보류한 바 있다. 이번 미출연금 납부로 중소희망재단에 대한 500억원 출연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 중소희망재단은 네이버가 중소상공인들과 상생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2월 설립했다. 네이버는 향후 중소희망재단이 최초 설립 취지대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출연기관과 상생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중소희망재단에 출연한 기금이 우리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중소희망재단이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상공인 단체들과 합심해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상공인들에게 명실상부한 희망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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