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9일부터 12월 6일까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26 시즌'을 운영한다.
현대차(553,000원 ▲14,000 +2.6%)그룹은 지난 2022년 9월 충남 태안에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문을 연 이후 매년 이곳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운전 숙련자뿐 아니라 초심자,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심자용 프로그램 '베이직 드라이브'는 베이직 드라이브 라이트(Lite)와 플러스(Plus)로 구성됐다. 이 과정을 이수한 운전 초심자는 도심 주행과 주차, 빗길 등 고난도 주행 환경에 보다 익숙해질 수 있다.
브랜드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운전 숙련자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N 트랙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등 고성능차를 운전하며 젖은 노면에서는 드리프트, 마른 노면에서는 고속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코드라인(코너를 돌 때 최단거리로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레이싱 라인)과 차량 중심 이동, 영상·데이터 분석 등 각종 고급 주행기술을 배울 수 있다.
기아(155,900원 ▲1,900 +1.23%)는 정통 픽업 타스만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새로 만든 '타스만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자갈밭과 진흙, 수로 같은 비포장(오프로드) 환경에서 타스만의 성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오프로드 주행에 1박 캠핑을 결합해 자동차 마니아층의 호평을 받은 '타스만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신차를 운전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과 함께 기아 EV3 GT, EV4 GT, EV5 GT, 그리고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등 최신 차종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강한 것도 이번 시즌 특징이다. 신설 프로그램인 '패키지 택시'에 참여하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고속 주행로, 오프로드 등 4개 코스 가운데 2개를 골라 성인과 어린이 모두 동반 체험할 수 있다. 전기차 시승에 1박 캠핑을 연계한 '캠핑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는 기아 EV5와 PV5 등 공간 활용성에 특화한 모델을 신규 투입한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자동차 모형을 만들거나 기초적인 코딩 교육을 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시뮬레이터 존에서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종으로 가상 주행 체험을 할 수 있다.
독자들의 PICK!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단순한 주행 경험을 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빌리티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