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19일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진단 종합 플랫폼 '클릭 ESG'를 초경합금 공구 제조기업인 한국야금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릭 ESG는 ESG 관련 데이터를 입력하면 동종업계 수준 비교와 세부개선 영역 등 ESG 경영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1966년에 설립된 한국야금은 초경합금 절삭 공구 분야의 국내 유일 토종 기업이다. 1974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 8개 주요 국가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1억달러(약 1230억원)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한국야금은 SK C&C의 클릭 ESG를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의 ESG 관련 공급망 실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ESG 진단 기능으로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분야 ESG 지표를 취합해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분석한다. 또 종합 ESG 경영 서비스로 환경 부문에 더해 일과 삶의 균형, 기업 데이터 및 고객 개인 정보 보호 등 사회 분야, ESG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ESG 기반 성과 평가 및 보상 등 '거버넌스 분야' 등을 망라한 ESG 경영 혁신을 추진한다.
이상국 SK C&C ICT디지털부문장은 "클릭 ESG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라 별도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다"며 "공급망 위험 요소 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어 수출 기업들이 직면할 ESG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