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챗GPT 인기의 나비효과…PS6 출시 연기될까?

이찬종 기자
2025.12.31 08:41
토토키 히로키 소니 그룹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 1월6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니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사진=뉴시스

AI(인공지능) 열풍이 게임 업계에 나비효과를 일으킬 가능성이 제기된다. 글로벌 대표 콘솔 시리즈 'PS'(플레이스테이션)의 새 모델 출시가 지연될 위기에 처했다.

30일(현지시간) 매셔블 등 외신에 따르면 소니는 글로벌 램 부족 현상으로 PS6 출시 시기를 이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전에 유출된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2027년 11월에 PS6를 출시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AI 열풍으로 글로벌 메모리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최근 노트북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램 공급 부족을 메우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소니도 그간 메모리 확보에 드는 추가 비용을 PS6 출시가에 반영해 고객에게 전가하는 방안과 자체적으로 비용을 부담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었다. 다만 최근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PS6 출시를 지연시켜 램 공급량 증가 및 가격 인하를 기다리는 새 방법 논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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