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출격 준비 끝" CJ ENM, JYP·텐센트와 현지 합작사 출범

이찬종 기자
2026.02.02 08:58
모디세이./사진제공=원시드

CJ ENM이 중화권 음악 시장 공략을 위해 JYP Ent.(엔터테인먼트)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의 손을 잡았다.

CJ ENM은 NCC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JV(합작법인) '원시드'를 출범하고 중화권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NCC 엔터테인먼트는 JYP 차이나 TME가 공동 설립한 중국 베이징 기반 연예기획사다.

합작법인명 원시드는 CJ ENM의 핵심 가치인 '온리원'(ONLYONE)과 JYP 엔터테인먼트의 미션인 '리더 인 엔터테인먼트(Leader in Entertainment)를 결합해 탄생했다. 이번 JV 설립으로 아티스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확장하고 음악 제작·공연·커머스 등 사업 전반을 단계적으로 전개한다는 목표다.

앞서 CJ ENM은 일본에서 합작법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음악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원시드는 CJ ENM의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의 오리지널 서바이벌 '플래닛C : 홈레이스'로 결성된 데뷔 조 '모디세이'의 활동 전반을 관리한다. 모디세이는 중국인 멤버 5명과 홍콩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됐다.

CJ ENM 관계자는 "중화권 시장에 최적화된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아티스트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팬덤이 공감할 수 있는 아티스트 사업 모델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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