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오케이포스,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 협력

김평화 기자
2026.02.13 10:52
카카오가 포스(POS) 기업 오케이포스와 손잡고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 플랫폼과 매장 운영 데이터를 연결해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모색하는 시도다./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가 포스(POS) 기업 오케이포스와 손잡고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 플랫폼과 매장 운영 데이터를 연결해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모색하는 시도다.

카카오는 지난 12일 오케이포스와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범위와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하는 운영 데이터를 디지털 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이다. 카카오는 플랫폼 운영 경험과 사용자 접점을, 오케이포스는 매장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양사는 이용자 동의를 전제로 한 데이터 연계를 중심으로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사업자 및 솔루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이터 기반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오케이포스 역시 외부 플랫폼과 협력을 넓혀 데이터 활용 범위와

서비스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 도메인 리더는 "이번 협약은 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를 연결하는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이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데이터 기반 서비스 모델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오케이포스 대표는 "매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서비스 확장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매장 운영 효율과 이용자 경험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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