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메시, 22일 MLS 개막전 킥오프…쿠팡플레이 한국어 생중계

이찬종 기자
2026.02.19 10:00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손흥민과 메시가 2026시즌 개막전에서 MLS(미국 프로축구 리그) 첫 맞대결을 펼친다.

쿠팡플레이가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LAFC(로스앤젤레스 풋볼클럽)와 인터 마이애미 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LAFC의 2026시즌 MLS 전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LAFC는 지난해 8월 손흥민이 이적한 MLS 소속 구단이다. 손흥민은 합류 후 정규리그 10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MLS는 같은 시기 토마스 뮐러가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하고 티모 베르너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 합류하는 등 최근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메시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LAFC 간 경기로 7만7000석 규모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레알 CD 에스파냐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실전 감각을 보였다.

개막전 중계는 장지현 해설위원, 양동석 캐스터가 맡는다. 경기 킥오프 1시간 전 프리뷰쇼에서는 MLS에서 처음 격돌하는 손흥민과 메시에 대한 이야기, 시즌 전망 등을 조명할 계획이다.

장지현 해설위원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로 새 출발 하는 LAFC는 이적설에 휘말렸던 부앙가가 잔류할 가능성이 커져 손흥민·부앙가의 '흥부 듀오'가 가동될 예정"이라며 "인터 마이애미는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의 은퇴로 팀의 부분적 세대교체가 진행돼 한결 역동적인 축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MLS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맺어 LAFC의 MLS 전 경기를 한국어 중계로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 패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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