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도 스스로 판단"…CJ올리브네트웍스, AW2026서 '에이전틱 AI 팩토리' 공개

김평화 기자
2026.02.26 08:30
CJ올리브네트웍스, 아시아 최대 제조AX전시회 참가/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아시아 최대 제조 AX(AI 전환)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에 참가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전환 해법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FACTORY FOR LIFE'를 주제로 스마트 제조와 물류 전반의 지능형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처음 마련된 AI 팩토리 특별관에 대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AI 비전 검사부터 자동화 물류까지 공장 설계와 운영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체계를 선보인다. 공정 모니터링과 설비 이상 탐지, 물류 최적화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 중인 사례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AI 디스커버리 존'이다. 제조·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AX 도입 전략을 제안한다. 관람객은 다양한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사업화 가능성까지 연결하는 일대일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도입 로드맵 수립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실제 운용 중인 에이전틱 AI도 시연한다. 생산관리시스템 MES와 실시간 데이터 관리 시스템 RTDB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과 설비 상태를 자동 분석한다. 이상 징후를 판단하고 조치 가이드까지 제시한다. 이 외에도 비전 AI 검사, 연속공정 자율운전, 공정 무인화, 물류 최적화, EPC 시뮬레이터 등 스마트 제조·물류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전략적 파트너사도 함께 참여한다.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물류 최적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멘스는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센서아이'를 중심으로 스마트 제어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신뢰성과 확장성을 강조한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물류·팩토리 담당은 "고객의 AX 전환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현장 맞춤형 솔루션 발굴과 AI 기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문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까지 엔드투엔드 서비스로 산업 현장의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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