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 현장 전문가를 위한 협업 패키지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건설, 설비, 제조 등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작업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전문가용 전동공구와 산업용 라벨링 솔루션을 결합해 현장 작업과 자산 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현장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업은 엡손 산업용 라벨프린터의 정밀함과 밀워키 전동공구의 강력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산업용 프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두 회사 제품이 모두 빨간색 계열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어 협업 패키지로서 시각적 통일감도 갖췄다.
출시 제품은 전문가용과 입문자용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용 'PRECISION FORCE Pro'는 정밀한 작업 환경에 맞춘 패키지다. 엡손 산업용 라벨프린터 'LW-Z700'과 밀워키 소형 임팩트 드라이버 'M12 FID2-5252X'로 구성됐다. LW-Z700은 산업 현장에 적합한 내구성과 정밀한 라벨 출력 성능을 갖췄고, M12 FID2-5252X는 좁은 공간에서도 강한 작업 성능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입문자용 'PRECISION FORCE Starter'는 현장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꾸렸다. 엡손 가정용 라벨프린터 'LW-K200BK'와 밀워키 팩아웃 오픈형 툴박스, 8-in-1 라쳇 드라이버, 5m 오토락 줄자 등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9만9900원이다. 제품은 엡손 공식 온라인 채널 '엡손 라운지'에서 판매한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결합을 넘어 현장 전문가가 필요로 하는 작업과 관리 솔루션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