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硏 "AI 데이터센터부터 SMR까지…국가전략산업 인프라 주도"

박건희 기자
2026.04.06 16:53

6일 건설연(KICT) 미래 비전 공유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6일 '건설연(KICT 미래 비전 공유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선규 원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반도체, AI,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국가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 혁신에 나선다.

건설연은 6일 일산 본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건설연(KICT) 미래 비전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패널토론 외부위원으로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연은 반도체·AI·SMR 등 국가전략산업을 뒷받침할 인프라 기술 혁신 방향을 전사에 공유했다.

건설연은 반도체 생산 환경 제어 기술과 관련 표준을 정립하고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SMR 인프라 모듈화 기술을 주도하는 등 첨단 산업 전반에 걸친 인프라 기술을 확충한다는 목표다.

박선규 원장은 "반도체와 SMR과 같은 국가전략산업은 안정적이고 정밀한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건설연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국가 미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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