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이 캐리커처를?…KT, 광화문 사옥서 월드컵 팝업

윤지혜 기자
2026.06.08 09:58
/사진=KT

KT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 'KT 온마루'에서 월드컵 기념 국가대표팀 팝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대한축구협회(KFA)와 공동으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AI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과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를 담은 전시를 마련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AX 로봇 드로잉'은 관람객이 사진을 촬영하면 AI 기능을 활용한 로봇이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체험이다. 'AX 포토 어시스트'에선 갤럭시 S26의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해 셀카 촬영 후 축구 관련 프롬프트를 입력해 응원 이미지를 생성·출력할 수 있다.

방문객 입장 시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대형 미디어 스크린에 아트월 형태로 구현되는 '응원 메시지 미디어월'도 운영한다. '붉은악마 커스텀 DIY' 프로그램에선 관람객이 직접 가져온 붉은색 의류나 스카프 등에 와펜을 부착해 응원용 굿즈를 제작할 수 있다.

국가대표팀 사인 유니폼과 공인구, 트로피 등을 전시하고 2002~2022년 대한민국 축구의 주요 순간을 담은 사진도 선보인다.

KT 온마루 월드컵 팝업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은 휴무다.

김동훈 KT 홍보실 전무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고객들이 세대를 넘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AX 기반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