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게임스컴 출품작 5종 공개…FPS부터 협동·액션 RPG까지 신작 총출동

김평화 기자
2026.08.05 09:09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서 공개할 신작 5종의 윤곽을 공개했다. PUBG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부터 오픈월드 FPS RPG, 협동 어드벤처, 동양 판타지 액션 RPG까지 다양한 장르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서 선보일 출품작 5종의 주요 정보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출품작은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과 △NO LAW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에이지 트위스터(Age Twisters) △타래: 언바운드(TARAE: The Unbound) 등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은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이다. PUBG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액션 중심 FPS로, 미국 태평양 북서부의 숲과 소도시를 무대로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조를 갖췄다.

NO LAW는 사이버 누아르 분위기의 항구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머시브 오픈월드 FPS RPG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임무와 스토리가 달라지며, 총기 전투와 잠입 플레이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프로젝트 제타는 3인으로 구성된 4개 팀이 핵심 자원 '프리즘'을 놓고 경쟁하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TA) 장르다. 전사와 암살자, 마법사 등 다양한 역할군을 조합해 전략적인 팀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지 트위스터는 할아버지와 손녀가 함께 모험하는 2인 협동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나이를 자유롭게 바꾸는 능력을 활용해 퍼즐을 해결하고 적을 상대하는 협동 플레이가 핵심이다.

타래: 언바운드는 육도윤회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쿼터뷰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RPG다. 도깨비와 요괴, 귀신 등이 등장하는 세계를 배경으로 여섯 개의 클래스를 선택해 전투를 펼친다.

크래프톤은 게임스컴 기간 독일 쾰른메세 제9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신작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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