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00m 뒤 차량 감지 자전거 레이더 '아이나비 TR10' 출시

김평화 기자
2026.09.17 08:29

팅크웨어는 후방 접근 감지와 후방 라이트, 도난 방지 기능을 결합한 라이딩 안전기기 '아이나비 TR1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나비 TR10은 77GHz 레이더를 이용해 자전거 뒤쪽에서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한다. 최대 200m 거리에서 최대 8개 물체를 동시에 인식하며, 감지 가능한 접근 속도는 시속 1.5~120㎞다. 팅크웨어는 77GHz 레이더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라이딩 안전기기라고 설명했다.

후방에는 LED 6개가 탑재됐다. 이용자는 주행 환경에 따라 5가지 점등 패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전거가 감속하면 라이트가 자동으로 켜진다.

도난 방지를 위한 '스마트 태그' 기능도 적용됐다. 스마트폰 앱에서 제품의 상태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와 ANT+ 연결을 지원해 스마트폰 및 자전거용 컴퓨터와 연동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1100mAh로 최대 17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방수 등급은 IPX7이다.

공식 판매가격은 22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다음 달 15일까지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단품을 9만원 할인한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라이딩 블랙박스 '아이나비 IB10'과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후방 차량 감지와 시인성 확보, 도난 방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며 "라이더가 후방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안전하게 주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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