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4번째 확진 환자가 9일 오전 퇴원했다.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 25명 중 세 번째 사례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4번 환자는 이날 오전 9시쯤 퇴원 절차를 마쳤다. 병원 관계자는 "완전히 증상이 사라져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4번 환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이 환자의 접촉자는 지금까지 95명으로 조사됐다.
4번 환자가 퇴원하면서 국내 신종코로나 완치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달 5일 2번 환자가, 6일에는 1번 환자가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