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오후 4시30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의심환자(의사환자)가 2598명이라고 밝혔다. 오전보다 258명 늘어난 규모다.
확진자는 이날 오전 1명, 오후 2명이 추가돼 27명이다. 나머지 2571명 중 1683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888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추가된 26·27번 환자는 이날 오전 확진 발표가 나온 25번 환자의 아들(51세 남성, 한국인)과 며느리(37세 여성, 중국인)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다. 이들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25번 환자는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돼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