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는 항암면역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박장준 전무(박사)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전무는 약 25년간 미국 현지에서 항암면역 분야 연구에 몰두했다. 미국 UC데이비스(UC Davis)와 밴더빌트(Vanderbilt) 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드류 파돌(Dr. Drew Pardoll) 교수팀에서 면역관문억제제 연구에 참여했다.
박 전무는 그동안 네이처(Nature)를 비롯한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3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및 지질나노입자(LNP) 특허를 보유한 아버터스바이오파마(Arbutus Biopharma)에서 수석책임연구직을, 이수앱지스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인트론바이오는 ACI(항암면역) 사업부를 신설하고 박 전무를 부서책임자로 임명했다. 박 전무는 인트론바이오의 IMPATM(Intelligent Modular Phage Assembly) 플랫폼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임상 연구를 효율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박 전무는 "세계적으로 정체기에 접어든 항암면역 분야에서,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하는 독특한 인트론바이오의 IMPATM 기술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가속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인트론바이오는 중대한 전환기에 있다고 판단하기에 혁신과 새로움으로 무장할 것"이라며 "특히 잇트리신(itLysin)과 IMPATM 플랫폼 기술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업개발 전문가를 지속 영입할 것"이라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